일본 게임 가장 큰 영향 준 인물 1위는?

일반입력 :2013/06/02 09:49    수정: 2013/06/02 11:49

게임 팬들이 생각하는 ‘게임업계에 큰 영향을 준 인물’은 누굴까. 이에 대한 일본 게임팬들의 투표 결과, 마리오의 아버지로 불리는 일본의 ‘미아모토 시게루’ 닌텐도 전무가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일 일본 미디어인 게임스파크는 매주 열리는 독자 참여 설문 조사 코너를 통해 게임업계에 큰 영향을 준 인물을 선정해 발표했다. 여기에서 독자들은 지금도 변함없는 인기를 가진 ‘마리오’ 시리즈와 ‘젤다’ 시리즈를 개발한 미야모토 시게루 전무를 가장 많이 선택한 것으로 조사됐다.

‘만인을 위한’ 게임을 만든다는 자세로 미야모토 전무가 참여한 작품은 대부분 질이 높고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어왔다. 그에게 영향을 받았다고 공언하는 게임 개발자도 적지 않을 만큼 게임 업계 기여도 또한 크다고 외신은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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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모토 시게루 전무 외에 게임업계에 큰 영향을 준 인물로는 ▲‘울티마’로 알려진 ‘리처드 게리엇’ 포타라리움 부사장 ▲‘쉔무’로 이름을 알린 스즈키 히로 ▲‘메탈 기어’ 시리즈로 유명한 코지마 히데오 감독 ▲일본 대표 RPG ‘드래곤 퀘스트’의 호리이 유지 디렉터 ▲FPS라는 장르를 확립하고 많은 기술을 개발한 존 D. 카맥 프로그래머 등이 선정됐다.

외신은 “만약 이들이 없었다면 다양한 게임이나 기술이 탄생하지 않고 오늘날의 게임산업은 존재하지 않았을지도 모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