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의 신 김혜수 명언, 누리꾼 폭풍공감

연예입력 :2013/05/15 14:23

온라인이슈팀 기자

배우 김혜수가 KBS 드라마 '직장의 신'에서 남긴 명언들이 직장인의 공감을 얻고 있다.

인터넷을 달구는 김혜수의 명언은 14일 방영된 14화에서 절정을 이뤘다.

이날 방송에서 미스김(김혜수 분)은 무정한(이희준 분)을 좌천시킬 것이란 소식에 장규직(오지호 분)에게 그럴 줄 알았다. 기획안을 빼앗길 때부터 알아봤다”며 직장에서 의자를 잃는 것보다 괴로운 건 동료를 잃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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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본 네티즌들은 종영된 후에도 사람들의 뇌리 속에 영원히 기억될 것, 듣는 순간 짠해졌다 등 폭풍 공감의 반응을 보였다.

직장의 신은 회사 속 계약직과 정규직 사이에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담아내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김혜수는 극중에서 계약직을 자처하고 화려한 자격증을 보유한 인물을 연기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