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취향과 성격의 관계, 라떼 마셨더니...

일반입력 :2013/05/04 18:33    수정: 2013/05/04 19:09

온라인이슈팀 기자

커피 취향과 성격의 관계가 온라인 상에서 화제다.

최근 독하우스 다이어리에서 ‘커피 취향과 성격의 관계’라는 게시물을 공개했다.

이 게시물에는 에스프레소를 즐겨 마시는 사람은 친화력이 좋고 적응력이 높고, 더블 에스프레소를 즐겨 마신다면 일을 열심히하고 문제 해결 능력이 뛰어난 사람이라고 분석했다.

모카를 좋아하는 사람은 재미있는 것을 좋아하고 창의적인 성격으로 커피를 이러한 활동을 위한 활력제로 사용하는 사람이다. 또 카푸치노 선호자는 마음이 따뜻하지만 가끔 무신경한 경향이 있는 성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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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떼를 자주 마시는 사람에 대해서는 성찰적이지만 우유부단한 성격, 마끼아또 애호가는 마음을 열지 않는 보수적인 사람이라고 평가했다. 아메리카노 타입은 조용하고 신중한 성격의 소유자, 아이스커피를 좋아하는 사람은 자기주장이 분명하고 직설적인 스타일이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커피 마시는 사람 중에 나쁜 점은 하나도 없네”, “어느 정도 맞는 말이 많은 것 같다”, “실제로 커피 취향과 성격이 잘 맞는지 모르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