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유튜브에 14살 농구 천재의 경기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미국 사우스 캐롤라이나주 콜롬비아 소재 하몬드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세븐스 우즈가 주인공이다.
우즈는 키 175cm에 체중 75kg으로 다른 선수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작은 체형임에도 불구하고 덩크슛 실력을 뽐내고, 상대 선수를 완벽하게 재치는 드리블 실력을 선보여 누리꾼들 사이에 젊은 시절의 마이클 조던을 보는 것 같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1월에는 라이벌 팀과 경기에서 혼자 30득점을 올리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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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1학년인 우즈는 지난 시즌 한 경기당 19.3 득점, 4.3 리바운드, 도움 3.5, 가로채기 2.7개를 기록했으며, 현재 미국 전역에서 촉망 받는 농구 선수로 손꼽힌다.
그의 경기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NBA가면 대성하겠네, 멋진 활약을 보여주길 기대한다, 농구 천재라는 말이 딱 어울린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