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뜯으면 안 되는 휴지’가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뜯으면 안 되는 휴지라는 제목으로 몇 장의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화장실에 비치된 두루마리 휴지가 등장한다. 이 휴지에 뜯으면 안 되는 휴지라는 이름이 붙은 이유는 여기에 그려진 독특한 그림 때문이다.
사진 속 휴지를 뜯으면 손을 맞잡고 있는 캐릭터들이 헤어지거나 어미 사자가 새끼 사자를 벼랑 밑으로 떨어지게 되는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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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사진은 휴지를 뜯으면 위와 아래에 있는 캐릭터가 마치 이별할 것 같은 느낌을 자아낸다. 두 마리의 사자가 등장하는 오른쪽 사진은 휴지를 뜯으면 아래쪽 사자가 절벽 아래로 떨어지고 만다.
뜯으면 안 되는 휴지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급할 땐 난감할 듯”, “왠지 나쁜 사람이 될 것 같은 느낌이다”, “진짜 뜯으면 안 될 것 같다”, “두 장을 같이 뜯으면 되겠네”, “그림 참 잘그렸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