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메르타: 시티 오브 갱스터즈’ 22일 출시

일반입력 :2013/03/06 19:25    수정: 2013/03/06 19:36

에이치투인터렉티브(이하 H2)가 헤미몬트게임즈가 개발하고 칼립소미디어가 퍼블리싱 하는 '오메르타: 시티 오브 갱스터즈' PC 플랫폼을 오는 22일 자막한글화 버전으로 출시한다.

오메르타: 시티 오브 갱스터즈는 턴 기반의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1920년대 금주법 시대의 애틀랜틱시티를 배경으로 자신만의 범죄 제국을 이루는 게임이다.

이용자는 화려한 삶을 꿈꾸는 신출내기 이민자의 역할을 맡아 범죄 사회 밑바닥의 단순한 임무부터 시작해야 한다. 나아가 새로운 조직원을 영입하고 다른 갱들의 영역을 빼앗으며 점점 더 강력한 범죄 제국을 구성해 애틀랜틱시티의 실세가 돼야 한다.

게임의 주요한 요소인 턴제 전투는 보스와 부하들을 조작하는 독특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용자는 유리한 지점을 선점해 날아드는 총알을 피하고 목표물을 저격할 것인지, 근접전에서 무자비하게 적들을 때려눕힐 것인지에 대한 전략적 고뇌를 반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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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용자는 이를 기반으로 부하를 고용하고 주류를 밀조하고, 불법 도박을 운영하고 사업을 강탈하며, 자기 영역을 방어하고 다른 갱들과 싸워 더 넓은 지역을 지배해 나가야 한다.

이 게임의 예약판매 및 추가정보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