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부문대표 이은상)은 야구 시뮬레이션 게임 ‘야구9단’이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네이버 스포츠 페이지를 통해 만날 수 있는 ‘야구9단’은 스마트폰이나 PC 등 모든 기기에서 설치없이 바로 플레이 가능한 웹게임으로, 최희 아나운서가 홍보모델로 활동 중이다.
신규 업데이트는 크게 ▲최상위 리그인 ‘슈퍼리그’오픈 ▲UI 전면개편 ▲장비 시스템 신설 ▲개입 시스템 정교화 등으로 나뉜다.
시뮬레이션 리그 시스템의 최상위 리그를 오픈, 실력있는 구단들이 진검승부를 펼칠 수 있도록 했으며 스포츠게임의 특성에 맞는 쉽고 편한 UI로 전면 개편해 초보 구단주부터 베테랑 구단주까지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아울러 각각의 선수가 장비를 착용할 수 있도록 해 기존 최대 능력치보다 더 상향된 능력을 발휘할 수 있게 했으며 ‘기습번트’와 ‘피치아웃’ 기능을 추가해 더욱 다양한 작전을 구사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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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를 기념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게임 머니인 경영자금 50억원과 6천 CP, 최희 스카우트 의뢰권 10장, 유학부스터와 컨디션 관리의 필수품인 제주도행 티켓이 모든 구단주에게 지급된다. 또한 헬멧, 글러브, 스파이크 등 착용하는 순간 선수의 능력치를 상승시키는 다양한 장비 10개도 함께 얻을 수 있다.
신규 및 복귀 이용자를 위한 이벤트도 진행되며 NC다이노스로 선호구단을 변경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