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브, 팡야 태국 서비스 재계약

일반입력 :2013/02/18 11:32    수정: 2013/02/18 11:33

엔트리브소프트(대표 김준영)는 태국 게임업체 이니쓰리 디지털사 (대표 파테라 아피타나쿤)와 '팡야'의 태국 서비스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계약기간은 3년이다.

올해로 서비스 9주년을 맞은 팡야는 판타지 풍의 3D 캐주얼 대전 게임으로, 세계 40여개국에 진출해 1천500만 명의 이용자가 즐기고 있는 대표 온라인 골프 게임이다.

팡야는 태국 내 국민 게임으로 불릴 정도. 지난 2005년부터 태국 현지 서비스를 시작한 팡야는 캐주얼게임 5위를 유지하며 현재까지 인기리에 서비스 되고 있기 때문이다. 태국 현지 팡야 회원수는 약 500만명에 육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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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 게임은 지난 2009년부터 TGS (Thailand Game Show, 태국게임쇼)에 해마다 출품되고 있으며 태국게임쇼에서 2010년에는 최고 게임상, 2012년에는 최고 GM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최근 막을 내린 TGS2013 에서는 신규 캐릭터 '스피카'를 공개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

김준영 엔트리브소프트 대표는 팡야에 꾸준한 사랑을 주신 태국 이용자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면서 두 회사가 오랜 기간 협업해온 서비스 노하우와 신뢰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고품질의 콘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