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셸 오바마 직접 담근 김치 누리꾼 화제

일반입력 :2013/02/08 11:23

온라인이슈팀 기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부인 미셸 오바마가 직접 기른 배추로 담근 김치를 소개해 화제다.

지난 7일(현지시간) 미셸 오바마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지난주 정원에서 직접 기른 배추를 뽑아 김치를 만들고 있으며 그 김치를 먹고있는 중이다면서 유리병에 담긴 김치 사진을 함께 공개했다.

또 그는 김치재료로 배추 2포기에 소금 1컵, 액젓, 생강, 마늘, 한국 건고추나 태국 고추 등이 필요하다면서 김치 담그를 방법을 직접 설명하기도 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미셸 부인이 직접 김치를 소개하다니 김치가 세계적인 음식이됐다, 배추까지 직접 길러 김치를 담궈 먹다니 놀랍다, 김치를 먹는다니 너무 친숙하게 느껴진다 등 미셸 오바마를 지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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