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북미 자회사 카바인스튜디오의 신작 게임 ‘와일드스타’가 올해 출시될 계획이다.
제레미 가프니 카바인스튜디오의 제작 총괄자는 6일(현지시간) 와일드스타 블로그를 통해 공상과학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와일드스타가 올해 출시된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또 엑사일 진영의 탐험가와 군인의 선택, 그리고 신규 지역과 최소레벨들을 위한 콘텐츠도 공개했다. 이 부분은 3개의 동영상을 통해 세부적으로 소개했다.
와일드스타는 신비로운 행성 넥서스(Nexus)에서 시작된다. 엑사일 진영은 고향에서 추방되고 힘을 합쳐 넥서스에 처음으로 자리를 잡는다는 이야기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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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일드스타는 2011년 독일 퀼른에서 열린 게임스컴에서 첫 공개가 됐다. 게임스컴에서는 엑사일과 도미니온 2개의 진영 중 엑사일 진영만 선보여졌다. 또 ‘인간’, ‘그라녹’, ‘오린’ 3개 종족만 플레이가 가능했다.
와일드스타는 진영과 종족 외에 개인적 선택을 통해 자신만의 이야기로 게임 세계와 상호작용하며 즐길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