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바른 SNS 소셜콘서트’ 개최

일반입력 :2013/01/27 14:30

정윤희 기자

SK텔레콤은 지난 25일 저녁 종로구 대림미술관 D라운지에서 SK텔레콤 소셜팬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수 윤종신(스페셜게스트 신치림), ‘애니팡 시인’ 하상욱과 함께하는 ‘바른 SNS 소셜 콘서트’를 열었다고 밝혔다.

해당 콘서트는 SK텔레콤이 지난해 12월 24일부터 1월 9일까지 ‘윤종신과 함께하는 나만의 감성송(song) 나누기’ 이벤트의 일환이다.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노래와 가사, 사연을 응모한 1천여명 중 소셜멘토 윤종신이 직접 선정한 77명(동반 1인)을 콘서트에 초청했다.

이날 행사는 윤종신&신치림의 콘서트 외에도 윤종신과 하상욱의 ‘바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대한 토크, 페이스북 체크인 미션 및 트위터 한줄 감상평 미션 등 다양한 이벤트로 구성됐다. 특히 현장에서 즉석으로 진행된 트위터(#바른SNS) 한줄 감상평 미션 수상자에게는 신치림과 하상욱의 자필 사인이 들어간 신치림 앨범 및 서울시 3편을 경품으로 증정했다.

윤종신씨는 “소셜팬들과 함께 두 달 간 바른 SNS 사용과 감성에 대해 나누고 고민할 수 있어 행복했다”며 “소셜콘서트는 자신만의 감성 Song을 나누어준 관객들과 함께 교감할 수 있는 감성 충만한 콘서트였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SK텔레콤의 ‘바른 SNS를 위한 소셜릴레이’는 SNS상에서 긍정적이고 건전한 콘텐츠를 만들어 나가자는 취지에서 기획된 캠페인이다. 지난해 11월부터 SK텔레콤의 공식 페이스북, 트위터, 미투데이 등 주요 SNS 채널을 통해 진행 중이다.

박혜란 SK텔레콤 마케팅커뮤니케이션 실장은 “해당 콘서트는 언제나 적극적으로 ‘바른SNS를 위한 소셜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해주시는 소셜팬 여러분들에게 보답하고자 마련한 이벤트”라며 “앞으로도 SNS 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에서도 사람과 사람 사이의 감성, 공감대를 잃지 않기 위한 다양한 소셜 이벤트를 기획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