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오는 16일 '아이온' 4.0 버전 두 번째 업데이트 ‘전장의 노래’ 공개를 앞두고 클라이언트 사전 분할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신규 업데이트는 ‘사격성’에 이어 신규 직업 ‘음유성’이 추가되고 새로운 지역 ‘지하 카탈람’를 포함, 5종의 인스턴트 던전이 새롭게 공개된다.
‘음유성’은 음악의 힘으로 적을 무력화하고 아군에게 힘을 불어 넣는 직업으로 조작이 쉬울 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외형과 악기를 이용하는 화려한 모습으로 특히 여성 이용자에게 주목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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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지역 ‘지하 카탈람’에는 2개의 던전 ‘루나디움’과 ‘카탈라마이즈’가 함께 공개돼 새롭게 등장한 최강의 적 ‘브리트라’의 숨겨진 스토리가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산악 비행 초원 지역에 있는 요새를 점령한 종족만 입장할 수 있는 던전 ‘지식의 전당’, ‘이드겔 연구소’, ‘공허의 저장소’도 선보인다.
엔씨소프트 글로벌비즈니스센터 국내사업실 이성구 실장은 “지난 12월 4.0 버전의 1차 업데이트(최초의 총성)를 통해 아이온의 새로운 배경을 선보였다”며, “이번 ‘전장의 노래’ 업데이트에서 다양한 스토리들이 본격적으로 펼쳐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