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투온, 유아용 앱 전문 '레이월드' 설립

소셜 게임 스튜디오 미투온(대표 손창욱)은 유아용 게임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개발사 레이월드(LAY WORLD)를 설립했다고 9일 밝혔다.

레이월드는 'For the Children, By the Children, Of the Children'을 모토로 설립된 회사다. 이 회사는 개발자들의 자녀가 직접 게임 기획에 참여, 실제 유아들로부터 얻은 다양한 피드백을 개발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이 회사는 유아용 퍼즐 게임 레이퍼즐(LAYPuzzle)을 포함해 다음달까지 4종의 게임앱 출시를 목표로 막바지 개발 작업을 진행 중이며 연내 10여종 이상의 게임 앱을 선보일 예정이다.

손창욱 미투온 대표는 이번 레이월드에 대한 투자는 앞으로 높은 발전 가능성을 가진 유아용 게임 앱 시장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는 취지에서 진행했다며 뛰어난 개발력과 기획력을 가진 레이월드와 충분한 성공 노하우를 가진 우리 미투온이 힘을 더해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