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2 신색상 '브라운·레드' 나온다

새로운 색상을 가진 갤럭시노트2가 조만간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美 씨넷은 삼성전자가 갈색과 빨강 색상을 가진 갤럭시노트2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31일(현지시각) 보도했다.

갤럭시노트2에 적용될 새로운 색상의 공식적인 명칭은 루비 와인과 앰버 브라운이다. 이는 국내 배포된 갤럭시노트2 홍보물을 통해 밝혀졌다.

삼성전자는 이미 갤럭시S3를 통해 마블 화이트, 페블 블루, 앰버 브라운, 가넷 레드, 사파이어 블랙, 티타늄 그레이 등 5가지 색상을 가진 제품을 출시한 전례가 있다. 따라서 이러한 신색상 추가 발매 전략은 그리 새로운 것은 아니다.

씨넷은 “조만간 새로운 색상을 가진 갤럭시노트2가 미국 내에서도 판매될 것으로 보인다”며 “새로운 색상을 가진 제품이 갤럭시노트2의 판매량을 상승시킬 수 있을지 주목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