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OIC는 20일(현지시각) 베트남 하노이에서 베트남 교육훈련부와 태블릿PC 기반 영어학습 솔루션 ‘스마트리 잉글리시’ 공급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KT OIC는 내년 2월부터 베트남 현지 학교에 이 솔루션을 공급한다. 스마트리 잉글리시는 영어학습 콘텐츠와 학사관리시스템(LMS)이 결합된 스마트러닝 솔루션이다.
체계적이고 흥미롭게 구성된 커리큘럼으로 주도적인 영어학습이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황경호 KT OIC 대표는 “현지 관계자들의 스마트리 잉글리쉬에 대한 반응이 매우 긍정적이며, 이를 계기로 베트남 현지화 전략의 수립 및 라오스, 캄보디아 등 주변국가를 더불어 글로벌 시장의 진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T OIC는 독일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사 ‘RNTS 미디어 도이칠란트’와 스마트리 잉글리시의 유럽, 동남아시아 시장진출을 위한 업무협약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