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중국서 부유층을 겨냥, 배우 청룽(成龍, 성룡)이 광고하는 스마트폰을 차이나텔리콤을 통해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제품은 가격이 최소 1만위안(약 170만원) 예상된다. 매출액의 일부를 사회공익활동에 돌려 ‘노블리스 오블리주’ 이미지를 강화하겠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구성은 보면 폴더 형태이며, 3.7인치 슈퍼 아몰레드(AMOLED, 능동형유기발광다이오드) 듀얼 화면을 달았다.
이와 함께 1.4㎓ 쿼드코어 프로세서와 8백만 화소 카메라를 장착했으며 운영체제(OS)로는 안드로이드 '아이스크림샌드위치'를 탑재했다.
성룡은 삼성전자 휴대폰은 겉모습이 온화하고 점잖고, 기능은 매우 뛰어나다며 이번 제품의 모델이 되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