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솔루션전문업체 와이즈넛의 박재호 대표이사가 검색소프트웨어(SW) 기술산업 발전 공로로 산업포장을 수훈했다.
와이즈넛은 박 대표가 '제13회 SW산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SW발전 유공자로 산업포장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현장에선 그를 포함해 국내SW발전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되는 33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덧붙였다.
박 대표는 지난 10년간 국내 검색시장에서 기업용 검색산업발전을 이끈 공로로 높게 평가됐다. 화두가 되는 빅데이터관련 지능화검색을 위해 만든 원천기술은 기업안팎의 방대한 정보를 분석해 통찰력을 이끌어내는 기술로 묘사된다.
박 대표는 "급변하는IT업계에서 남보다 빠르게 대응하는 순발력은 시장 경쟁에서 매우 중요하다"며 "와이즈넛은 향후 10년간 국산SW기업을 이끌 수 있도록 독자기술 확보, 중소기업간 상생을 통한 동반 성장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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