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갖고 싶었으면’…아이패드 미니 출시

일반입력 :2012/11/02 13:13    수정: 2012/11/02 14:01

애플의 아이패드 미니 공식 판매가 시작된 2일 서울 중구 프리스비 명동점 앞은 아이패드 미니를 손에 넣기 위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새벽녘부터 수백 미터의 구매 행렬이 이어졌다.

애플은 지난 10월 23일 아이패드 미니 발표 행사에서 한국을 1차 출시국에 포함했다. 국내 첫 판매는 명동 프리스비, 잠실 윌리스, 코엑스 에이샵2, 건대 컨시어지 등 4곳에서 이뤄졌다.

한편 명동 프리스비 1호 구매자 송태민 씨는 아이패드 미니를 구입하기 위해 전날 오후 9시부터 대기하는 놀라운 집념을 보여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