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께가 무려 5mm, 7세대 ‘아이맥’ 발표

일반입력 :2012/10/24 07:29    수정: 2012/10/24 08:56

23일(현지시각) 애플이 미국 새너제이 캘리포니아 시어터에서 열린 발표 이벤트에서 새롭게 버전업된 아이맥(iMac)을 공개했다.

기존 모델보다 80% 더 얇아진 5mm 두께의 새 아이맥은 1TB 또는 3TB 용량의 하드디스크와 128GB 플래시 스토리지를 합친 신개념의 '퓨전 드라이브'를 탑재했으며 내부 프로세서는 인텔 코어 i5 또는 i7을 탑재, 엔비디아 그래픽 칩과 32GB 램이 장착됐다.

또한, 기존 27인치 모델 외에 21.5인치 모델이 새롭게 추가됐으며 27인치는 2,560x1,440 해상도를, 21.5인치는 1,920x1,080의 고해상도를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