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LTE워프가 ‘2012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영상광고부문과 통합미디어 광고캠페인 부문 등 2개 분야에서 대상을 차지하고, 프로모션부문에서 동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LTE워프 빠름빠름빠름’ 캠페인은 영상광고부문에서, ‘LTE워프 스타워즈’ 캠페인은 통합미디어 광고캠페인 부문에서 각각 대상을 차지했다. ‘LTE워프 러닝맨’ 캠페인은 프로모션부문에서 동상을 받았다.
특히 영상광고부문은 한국광고협회가 선정하는 대한민국광고대상 8개 부문 중 가장 경쟁이 치열한 부문으로 꼽힌다. KT는 샹송 ‘빠담빠담’을 ‘빠름빠름빠름’으로 개사한 익숙한 멜로디에 자연스럽게 브랜드명까지 따라 부르게 된 것을 수상요인으로 꼽았다.
관련기사
- “빠름 빠름 빠름” LTE워프 빠름송, 벨소리 1위2012.10.23
- KT LTE워프 “월 4천원에 CGV 영화 무료”2012.10.23
- KT LTE워프 “세종시서도 빠름 빠름 빠름”2012.10.23
- LTE워프서 올레TV 즐긴다…올레TV나우팩2012.10.23

아울러 ‘LTE워프 스타워즈’는 영화 ‘스타워즈’의 다스베이더 군단을 활용해 광고 메시지를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전통적인 방식에서 벗어나 소비자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프로그램을 유기적으로 구성한 점을 인정된 것 같다고 자평했다.
남규택 KT 시너지경영실장(전무)는 수상소감으로 “매달 소비자들이 접하는 광고가 300~400편이 넘는 상황에서 소비자들에게 쉽고 깊게 기억되기 위해 새롭고 혁신적 방법을 시도한 것이 좋은 평가를 얻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KT의 브랜드 가치와 광고캠페인 경쟁력을 높이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