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 천경우 작가 초청 세미나 개최

일반입력 :2012/10/05 15:14

김희연 기자

니콘이미징코리아(대표 우메바야시 후지오)는 오는 21일 서울 종로구 금호아트홀 문호아트홀에서 ‘제 13회 니콘 프로유저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세미나 강연자는 천경우 작가로 90년대 중반부터 독일 등 유럽을 주요 무대로 활발한 작품활동을 펼치고 있다. 장시간 노출을 통해 인간내면을 잡아내는 초상사진으로 유명하며, 현재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사진전공 교수직을 맡고 있다.

프로유저 세미나는 ‘믿는 것이 보는 것이다’란 주제로 천 작가가 자신의 작품을 소개하고 작품세계를 참가자들과 논의하는 토론형 강연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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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 희망자는 니콘 홈페이지를 통해 17일까지 신청하고 참가비 결제를 완료하면 된다. 총 200명을 선착순으로 신청 받는다.

니콘은 세미나 참석자를 대상으로 아이폰용 NPS 휴대폰 케이스를 증정하는 등 경품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