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어가 무는 순간을 담은 영상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상어가 무는 순간'이란 제목의 동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분 40초 분량의 이 동영상은 사이언스채널이 도쿄 해안에서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블린 상어가 다이버의 팔을 무는 순간을 포착한 것으로 3년전 이미 유튜브를 달궜던 것이다.
![](https://image.zdnet.co.kr/2012/09/19/PhkN4u6NFWLeS6PSdPTb.jpg)
누리꾼을 충격에 몰아넣은 장면은 상어가 다이버를 무는 순간 입 속에서 또 다른 입이 튀어나오는 것이다. 영화 에일리언처럼 날카로운 이빨을 가진 또 하나의 입이 튀어나오는 것 같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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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들은 생각과 다르게 더 공포스럽고 무섭다, 진짜 에일리언을 보는 것 같다, 다이버는 괜찮은지 모르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고블린 상어는 심해 1천200~1천300미터 지점에 서식하며, 2~3미터 크기다. 먹이를 먹을 때 턱이 튀어나와 '마귀 상어'로 불린다.
![](https://image.zdnet.co.kr/2012/09/19/QtvlwRDrpIZr3pytXbZC.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