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플렉스(대표 김병진)는 MMORPG '아란전기' 비공개테스트(CBT)를 오는 16일까지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아란전기' 첫번째 비공개테스트는 16일 자정까지 서버 중단 없이 진행되며, 사전 모집을 통해 선정된 총 1만명이 참가하게 된다.
라이브플렉스는 테스트를 통해 공개서비스에 준하는 59레벨까지의 콘텐츠를 선보이며, 게임의 진행 과정 및 시스템의 안정성 등을 집중적으로 테스트 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일별 제한을 두는 일반적인 비공개테스트 방식이 아닌 종료 시점까지 중단 없는 방식을 선택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아란전기'는 판타지 무협 장르의 MMORPG로 3개의 국가로 나뉘어져 국가 간의 치열한 세력 다툼이 벌어지는 구조다. 아울러 각 국가의 왕을 이용자 투표로 선출하는 정치 시스템, 각기 다른 외양과 속성을 가지고 캐릭터의 보조 역할을 수행하는 90여 종의 에스코트 펫 '법보'라는 독특한 시스템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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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라이브플렉스는 비공개테스트 참가자들을 위해 노트북, 고급 헤드셋, 외식 상품권, 문화 상품권 등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테스트 기간 중 40레벨을 먼저 달성하는 100명에게는 2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 최고 레벨을 달성하는 참가자 1인에게는 노트북이 주어진다.
아울러 '아란전기'의 공식 모델 선발전도 테스트와 함께 시작된다. 90명의 모델 중 매일 10명씩 공개되어 투표가 진행되고, 선발된 9명의 모델은 2차 결선 투표에 진출하게 된다. 모델 투표는 테스트 참가자 뿐 아니라 게임클럽 회원 모두가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를 위한 경품 이벤트도 준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