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플렉스(대표 김병진)는 MMORPG '아란전기' 비공개테스트(CBT)를 오는 16일까지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아란전기' 첫번째 비공개테스트는 16일 자정까지 서버 중단 없이 진행되며, 사전 모집을 통해 선정된 총 1만명이 참가하게 된다.
라이브플렉스는 테스트를 통해 공개서비스에 준하는 59레벨까지의 콘텐츠를 선보이며, 게임의 진행 과정 및 시스템의 안정성 등을 집중적으로 테스트 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일별 제한을 두는 일반적인 비공개테스트 방식이 아닌 종료 시점까지 중단 없는 방식을 선택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https://image.newsngame.com/2012/09/13/4BTSlql9i8TyOPE3lTn7.jpg)
'아란전기'는 판타지 무협 장르의 MMORPG로 3개의 국가로 나뉘어져 국가 간의 치열한 세력 다툼이 벌어지는 구조다. 아울러 각 국가의 왕을 이용자 투표로 선출하는 정치 시스템, 각기 다른 외양과 속성을 가지고 캐릭터의 보조 역할을 수행하는 90여 종의 에스코트 펫 '법보'라는 독특한 시스템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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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라이브플렉스는 비공개테스트 참가자들을 위해 노트북, 고급 헤드셋, 외식 상품권, 문화 상품권 등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테스트 기간 중 40레벨을 먼저 달성하는 100명에게는 2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 최고 레벨을 달성하는 참가자 1인에게는 노트북이 주어진다.
아울러 '아란전기'의 공식 모델 선발전도 테스트와 함께 시작된다. 90명의 모델 중 매일 10명씩 공개되어 투표가 진행되고, 선발된 9명의 모델은 2차 결선 투표에 진출하게 된다. 모델 투표는 테스트 참가자 뿐 아니라 게임클럽 회원 모두가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를 위한 경품 이벤트도 준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