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텔레캅은 30일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개최하고 채종진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채종진 사장은 최근 10여년간 KT의 공간솔루션 사업 분야에 몸담아 왔으며 솔루션사업본부장, 기업프로덕트본부장, 프로페셔널서비스본부장(전무)을 지냈다. 특히 채 사장은 KT그룹 내에서 CCTV와 인빌딩 사업의 성장을 추진하는 등 해당 분야의 실무경험과 능력을 인정받아 발탁된 것으로 알려졌다.
채 사장은 “기본에 충실하면서 ICT를 연계한 융합보안사업 확대로 새로운 성장기반을 마련할 것”이라며 “고객의 안심을 최우선해 스마트한 보안기업의 가치를 더욱 높여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주요약력>
- KT 솔루션사업본부장(2006)
- KT 기업고객본부장(2007)
- KT 기업프로덕트본부장(2010)
- KT 프로페셔널서비스본부장(2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