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소재 중소 및 사회적 기업들의 유통망 확대를 위한 온라인 판매 창구가 마련된다.
카페24(www.cafe24.com)를 운영하는 심플렉스인터넷(대표 이재석)은 29일, 서울 대치동 서울산업통상진흥원(SBA) 본사에서 서울 지역 중소 및 사회적 기업을 대상으로 온라인 판로 지원 사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심플렉스인터넷은 자사의 쇼핑몰 솔루션을 활용해 중소기업과 사회적 기업이 입점하여 상품을 판매할 수 있는 '몰인몰(Mall in Mall)' 형태의 온라인 상점 구축을 지원한다. 인프라 구축과 함께 온라인 쇼핑몰 운영에 익숙하지 않은 기업들을 위해 쇼핑몰 상세 페이지 제작 및 상품 이미지 촬영 등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더불어 서울시 소재의 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비즈니스에 관련된 다양한 교육 과정도 개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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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 및 사회적 기업들은 쇼핑몰 운영에 필요한 솔루션 사용법, 고객 관리법 등을 비롯해 쇼핑몰 활성화를 위한 온라인 마케팅 등을 배울 수 있다. 오프라인 교육 참여가 어려운 소규모 기업을 위해선 동영상 교육 콘텐츠를 제작, 배포할 계획이다.
이재석 심플렉스인터넷 대표는 중소기업이나 사회적 기업들이 오프라인 외에 온라인이라는 판매 창구를 통해 매출 확대 및 다양한 홍보 마케팅 활동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자사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편리한 인프라 구축과 사이트 운영 전반에 대한 통합 지원을 통해 성공적인 사업 모델이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