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니텍(대표 변준석)은 27일 수협중앙회와 '차세대 인터넷뱅킹 구축'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오픈뱅킹 전면 적용 ▲장애인차별금지법 대응 ▲독도사이버지점 구축 ▲스마트폰 전용 게임 개발 사업 등을 진행할 예정이며 내년 4월 구축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니텍은 수협중앙회의 시스템을 스마트 금융 활성화 등 비즈니스 환경의 급속한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개편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전자금융 채널 확대 및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과 관련해 인터넷뱅킹 웹 콘텐츠 접근성 지침을 준수하는 방향으로 서비스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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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업은 작년부터 KB국민은행 오픈뱅킹을 구축한데 이어, 지난 6월에는 KDB산업은행의 개인뱅킹 및 웹비즈 개발 사업자로 선정되는 등 구축사업을 벌이고 있다.
변준석 이니텍 대표는 이니텍은 금융권 오픈뱅킹 사업을 지속적으로 수주, 구축하고 있어 이 분야의 선도적 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제1금융권을 포함한 모든 금융권의 오픈뱅킹 구축에 편안하고 안정성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