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대표 허태수)은 지난 26일 임직원이 함께 지역아동센터 돕기 ‘가구 만들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7일 밝혔다.
GS샵 상품사업부 80여명 임직원들은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GS샵 사옥에서 다용도로 사용 가능한 ‘벤치 겸 원목 수납장’ 20개와 식탁과 공부책상으로 사용 가능한 ‘원목 테이블과 벤치 세트’ 10조를 직접 제작했다.
봉사활동에 쓰인 가구 재료들은 자사 인터넷 쇼핑몰서 판매 중인 협력사 해피코 필웰 네이쳐 DIY 제품들고 구매해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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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어진 가구는 기아대책이 운영하는 지역아동센터 ‘행복한홈스쿨’ 10곳에 임직원들이 직접 쓴 카드와 함께 보내졌다. 행복한홈스쿨은 적절한 보호와 돌봄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가정 아동들에게 학습지도, 급식제공, 정서지원 등을 담당하는 아동복지시설이다.
민택근 GS샵 상무는 “오늘 GS샵 임직원들이 땀흘려 만든 가구들이 행복한홈스쿨 아동들의 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향후 다양한 방법으로 남눔을 실천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