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드웨어, 알테온 웹 성능 최적화 성능 강화

일반입력 :2012/08/21 16:01

라드웨어는 알테온 ADC와 통합된 웹 성능 최적화(WPO) 기술 패스트뷰(FastView)를 21일 공개했다.

알테온 플랫폼의 애플리케이션 가속 기능을 향상시키는 라드웨어 패스트뷰는 e커머스, 인터넷 포털, 온라인 금융 등 온라인 비즈니스의 서비스 속도를 높여준다.

주요 기업 웹사이트를 대상으로 실시한 다양한 시장 조사 결과, 페이지 응답 시간을 단 1초만 단축해도 월평균 페이지 접속 수 가 11% 증가하며, 매출은 5% 상승하면서 고객 만족은 4%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른 가속화 기술과 달리 패스트뷰를 사용하는 웹 애플리케이션은 페이지 최초 접속부터 매우 빠른 성능을 구현한다. 과거 접근 여부는 물론 사용자의 브라우저나 엔드-유저 디바이스의 제약 없이 모든 웹 페이지를 빠르게 가속시킨다.

TCP 프로토콜 최적화 및 향상된 혼잡 방지 최적화 알고리즘을 통해 트랜스포트 레이어를 최적화하고, 웹 페이지 당 요청 수와 CSS/자바 스크립트 객체 결합, 직렬 처리, 향상된 오브젝트 버전 전략을 통해 서버 통신 수를 줄여 웹 애플리케이션 코드를 즉시 최적화한다. 웹 페이지에서 불필요한 콘텐츠를 제거하고, ADC와 엔드-유저의 모든 측면에서 다이내믹 캐싱 메커니즘을 활용해 전송 콘텐츠 크기를 줄여준다.

이와 함께 라드웨어는 애플리케이션 성능 모니터링(APM) 모듈을 발표했다. 웹 애플리케이션의 응답 시간을 모니터하고 지리적 위치 수준 정보와 함께 애플리케이션, 트랜잭션 및 트랜잭션 단계 수준에 이르기까지 포괄적으로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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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드웨어 APM은 각 지역의 서로 다른 사용자에 따라 성능을 실시간으로, 사용자 정의 서비스수준협약(SLA)을 기반으로 가시화한다. 스크립트 작성이나 가상 트랜잭션 구동 없이 에러에 대한 실제 데이터 등 전 지역 사용자가 경험하는 웹 애플리케이션의 실제 성능을 측정하고 나타낸다.

애비 체슬라 라드웨어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사이트와 방문자 간 소통을 방해하는 느린 페이지 로딩 속도와 웹페이지 에러는 비즈니스 실패로 이어진다”며 “패스트뷰와 APM을 통해 페이지를 보다 빠르게 로드하고,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며, 검색 엔진 랭킹을 상승시키는 등 비즈니스 역량을 대폭 향상시키고 수익을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