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 귀혼 신규 직업 '아사신' 추가

일반입력 :2012/07/24 17:00    수정: 2012/07/24 17:01

엠게임(대표 권이형)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캐주얼 횡스크롤 무협 RPG ‘귀혼’의 신규직업 추가를 비롯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25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귀혼’은 ‘열혈강호 온라인’, ‘영웅 온라인’과 함께 엠게임의 대표 무협 게임으로 자리잡은 캐주얼 무협 횡스크롤 RPG로, 기존 동양풍의 파벌 ‘정파’와 ‘사파’에 이어 비밀스럽고 음산한 분위기의 ‘마교’를 새롭게 추가하고 ‘마교’ 소속의 신규 직업 ‘아사신(암살자)’을 선보인다.

4년 만에 등장하는 신규 직업 ‘아사신’은 암살에 특화된 직업으로 무기 ‘조’와 ‘륜’을 사용해 빠른 속도의 날카로운 공격이 특징이다. ‘아사신’의 캐릭터를 생성하기 위해서는 같은 계정에 60레벨 이상의 캐릭터를 1개 이상 보유하고 있어야 하며, 캐릭터 생성 시 60레벨부터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PvP에 유용한 21가지의 고유 스킬을 보유한 ‘아사신’은 상대방의 공격을 반사하고 독을 거는 ‘영왕축수’, 상대의 이동 속도를 하락 시키는 ‘흑사질독’ 등 전략과 컨트롤의 묘미를 담은 상급자용 기술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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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귀혼’에서는 신규 직업의 스킬을 체험할 수 있는 튜토리얼 맵 ‘침묵의 신전’을 공개한다. ‘침묵의 신전’은 ‘아사신’ 캐릭터를 생성할 경우 자동 입장하게 되며 퀘스트를 통해 ‘아사신’ 등장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향후 업데이트 예정인 ‘함무라비 왕국’에 등장하게 될 ‘면목귀’, ‘광휘령’, ‘이교도제사장’ 등 총 3종의 강력한 몬스터가 깜짝 등장한다.

귀혼 총괄 PM 이창석 실장은 “새로운 파벌 ‘마교’의 등장으로 동양적이었던 ‘귀혼’에서의 새로운 분위기 변화가 시작됐다”며 “아사신 업데이트 이후 60레벨부터 즐길 수 있는 ‘마교’의 신규 직업을 계속해서 업데이트 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