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P코리아(대표 형원준)는 아쇼카 체인지메이커스와 함께 전세계 소기업 및 신규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돕는 ‘작은 것의 힘: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 기업가’글로벌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아쇼카 체인지메이커스는 전세계 사회적 기업들의 혁신 솔루션을 발굴하고 자금을 지원하는 글로벌 커뮤니티다.
이번 공모전은 SAP 창사 40주년을 기념해 준비됐다. 1972년 직원 5명으로 시작, 현재 50여개국 약 5만5천명의 직원이 전세계 19만 고객을 지원하는 업체로 성장한 SAP는 공모전을 통해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솔루션을 가진 소기업을 발굴할 예정이다.
공모전 참가자들은 신흥 또는 기존 시장의 기업가들이 잠재력을 발휘하고 사회에 지속가능한 영향을 미치는데 필요한 솔루션을 제안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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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P의 에코시스템 및 채널 담당 에릭 뒤포 사장은 “소기업과 기업가들이 전세계가 필요로 하는 혁신과 고용창출을 주도할 능력을 지녔다고 믿는다”라며 “SAP는 더 나은 세상과 삶을 위해 소기업과 기업가들을 지원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모전 참가 신청은 오는 9월 5일까지다. 참가자들의 솔루션은 ▲혁신 ▲사회적 영향 ▲지속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 받는다. 최종 4명의 수상자에게 각 1만달러의 상금이 주어지며 기술 기부 및 ‘사파이어 나우’ 컨퍼런스에 참가해 SAP 임원 및 고객들과 프로모션 할 수 있는 혜택이 제공된다. 수상자는 오는 11월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사파이어 나우 행사에서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