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근 감독을 넘어설 비책…여기서?

일반입력 :2012/07/02 10:45    수정: 2012/07/02 10:45

김동현

고양원더스 김성근 감독을 홍보모델로 내세워 화제를 모은 애니파크(대표 김홍규)의 신작 스포츠 시뮬레이션 게임 ‘마구: 감독이 되자’가 첫 테스트 일정을 공개했다.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마구: 감독이 되자의 첫 테스트 일정이 이달 26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진행되며, 넷마블과 애니파크는 이를 위한 테스터 모집에 들어갔다.

마구: 감독이 되자는 야구 게임 명가 애니파크의 마구 시리즈 신작으로 자신이 직접 구단의 감독이 돼 선수를 편성하고 작전을 수행해 경기를 승리로 이끄는 내용을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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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KBO 선수들과 미국 메이저리그 선수들이 경쟁을 벌이는 대통합 리그로 그동안 나온 스포츠 시뮬레이션 게임과 차별화된 노선을 보여준다.

테스터 참가 신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오는 24일까지 응모할 수 있다. 당첨자는 25일 오후 3시 홈페이지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