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서민)은 오늘(28일)부터 자사의 신작 횡스크롤 슈팅액션게임 ‘배틀스타: 리로드(BATTLE STAR: RELOAD, 이하 리로드)’ 라이트(Lite) 버전의 서비스를 시작한다.
리로드는 국민게임인 ‘카트라이더’를 개발한 넥슨의 정영석 본부장이 7년 만에 지휘봉을 잡고, 기획단계에서부터 직접 디렉팅한 작품으로, 직관적인 게임방식과 방과 방을 넘나들며 펼쳐지는 스릴 넘치는 전투가 특징인 횡스크롤 슈팅액션게임이다.
넥슨 포털 회원이라면 누구나 접속해 플레이 할 수 있는 이번 라이트 버전에서는 이전 체험판을 통해 경험해볼 수 없었던 다양한 신규 콘텐츠들을 선보인다.
먼저 기존의 어썰트(Assault), 메딕(Medic), ‘런처(Launcher) 세 명의 캐릭터 외에 신규 캐릭터로 ‘가디언(Guardian)’이 추가된다. 이 직업은 주무기인 철퇴와 함께 방패를 사용, 상대방의 탄환을 방어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 밖에 전투가 이뤄지는 맵 지형 곳곳에 ‘힐존(Heal Zone)’, ‘본진’ 등과 같은 전략적인 요소가 가미된다. 캐릭터 체력회복장소인 ‘힐존’은 아군용-적군용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상대 힐존의 점령도 가능해, 승부를 판가름 짓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넥슨의 리로드의 개발을 총괄하는 정영석 본부장은 “리로드는 횡스크롤 슈팅이라면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요소들을 집대성해 발전시킨 게임”이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리로드만의 개성 넘치는 콘텐츠를 맛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