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권오현)는 오는 30일까지 '대한민국 대표 신진작가 5인의 실시간 사진전'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삼성 스마트 카메라 실시간 사진전은 촬영과 함께 공유가 가능한 와이파이 카메라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제 사진계에서 주목 받고 있는 예술 사진가 백승우 작가를 비롯해 김가빈, 장석준, 박찬민, 정경자 등 신진작가 5인과 함께 하는 이번 사진전은 여행지에서 생긴 일, 도시 속 공간, 거리의 시간, 일상 속 감성사진, 강아지의 하루 등 5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관련기사
- 삼성 카메라, 패션 브랜드와 공동 마케팅2012.06.21
- 삼성 와이파이 디카 'NX1000' 출시2012.06.21
- 삼성 미러리스 NX 3종 "와이파이 대공세"2012.06.21
- 삼성 카메라 파격 행보, 日기업 '긴장되네'2012.06.21
사진 작가들은 와이파이 환경에서 사진을 촬영한 후 삼성 스마트 카메라 마이크로사이트로 결과를 실시간 전송한다. 사진 촬영 후 보정 작업을 통해 오프라인에서 전시되는 일반 사진전과 달리 촬영과 동시에 전송된 사진을 감상할 수 있는 점이 눈길을 끈다. 전시 사진은 마이크로사이트와 함께 페이스북을 통해서도 볼 수 있다.
실시간 사진전에 참가 중인 김가빈 작가는 삼성 스마트카메라로 작업하는 동안 사진을 찍는 재미뿐 아니라, 바로 공유된 사진의 즉각적인 반응도 볼 수 있어서 즐거운 경험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