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기어, 180테라바이트급 스토리지 출시

일반입력 :2012/06/14 14:59

넷기어는 최대 180테라바이트(TB) 용량을 지원하는 엔터프라이즈급 통합 스토리지를 한국에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새로 출시되는 넷기어 레디데이터 5200은 기본 2U 12개의 디스크 드라이브 탑재가 가능하다. 용량 확장용 섀시를 연결해 최대 60개의 드라이브를 통해 180TB까지 저장 용량을 지원한다. SAN 및 NAS의 데이터 블록 및 파일 데이터 저장, 압축, 복사 기능을 통해 중소규모 사무실은 물론 원격 근무지 및 지사에서 손쉽게 데이터 저장 및 관리 가능하다.

데이터 블록 및 파일화를 위한 무제한 스냅샷 기능, RAID 설정 시간을 줄여주는 인스턴트 용량 확장 지원,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복제 기능, 네트워크 트래픽 관리를 위한 가상 네트워크 인터페이스 지원, 데이터 장애 복구를 위한 원격 데이터 저장 및 복구 기능 등 다양한 데이터 관리 기능을 내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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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10기가비트 이더넷 포트와 스토리지 장비 동작을 멈추지 않고 디스크 교체 및 확장 가능한 볼륨 확장 기능 등의 특수 기능을 포함했다.

넷기어는 “레디데이터 5200 출시를 계기로 중소형 네트워크 스토리지 시장에서의 확실한 성공을 엔터프라이즈급 통합 스토리지 시장에서도 계속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