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3, 오전까지 점검…패치도 포함

일반입력 :2012/06/07 08:27    수정: 2012/06/07 08:44

김동현

큰 인기에 걸맞은 ‘서버대란’ 홍역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의 게임 ‘디아블로3’(이하 디아3)가 7일 오전 5시부터 11시까지 점검에 들어간다.

7일 블리자드 측은 자사의 게임 내 공지를 통해 디아3의 점검을 오전 11시까지 진행하며, 서버 점검 및 1.0.2b 버전의 추가 패치도 함께 진행한다고 밝혔다.

휴일이던 6일 내 오전부터 2시50분까지 서버접속 문제로 일명 ‘현충일 대란’을 일으켰던 디아3은 배틀넷 서버 점검 및 일부 버그 수정이 포함된 패치를 7일 적용할 예정이다.

패치 적용으로 또 한 번 5시간이 넘는 서버 점검에 들어간 디아3은 거의 일주일 내내 반복되는 서버문제와 점검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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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심각한 수준의 게임 렉, 현금 거래로 인해 아이템 가격 폭등 현상, 그리고 일부 직업의 균형 문제 등이 더해져 인기 못지않은 홍역을 치르고 있는 상태다.

점검은 오전 11시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