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브소프트(대표 김준영)는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프로야구단 운영 시뮬레이션 게임 프로야구 매니저의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최근 은퇴한 전설 이종범 선수 이름을 건 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오는 7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하는 ‘2012년 이종범 프로야구 매니저 최강자전’은 한국프로야구에 뛰어난 기록을 남긴 최고의 스타 ‘바람의 아들’ 이종범 선수의 업적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이달 14일부터 다음 달 28일까지 진행된다.
총 상금 규모 1억 원에 달하는 이번 대회는 각 서버의 최강자를 선정하고, 그들을 대상으로 '전 서버 최강자전'을 진행해 프로야구 매니저의 최고의 구단주를 선정할 예정이다.
예선전은 두 번에 걸쳐 온라인에서 진행되며, 각 서버 최고를 선정하는 '서버 최강자전'은 오프라인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최종 관문인 ‘전 서버 최강자전’은 다음 달 25일부터 4일간 온라인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