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M웨어코리아(대표 윤문석)는 다음달부터 국내 고객들을 대상으로 ‘VM웨어 서비스 프로바이더 프로그램 (VSPP)’을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VSPP’는 v스피어, 뷰, 차지백, 짐브라 등 VM웨어의 가상화 및 클라우드 서비스 제품을 라이선스 구입없이, 임대 방식으로 사용한 만큼 지불하는 프로그램이다. ▲통신 ▲웹 호스팅 ▲애플리케이션 ▲아웃소싱 ▲서비스 관리 기업 등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든 사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려는 기업 또는 개인 고객 또한 이들 사업자를 통해 필요한 만큼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사용하고 지불하면 된다.
이 외에 ▲60일간 v클라우드 프리미어 서비스 무료 데모 소프트웨어 ▲VM웨어와 공동 마케팅 기회 ▲ 교육할인 ▲파트너 행사 및 VM월드 참석기회 ▲ VM웨어 기반 제품•서비스• 솔루션 개발, 프로모션, 판매 지원 등 파트너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혜택을 함께 제공한다.
2007년에 공식 출시한 ‘VSPP’는 전세계적으로 8천200여개 파트너사와 함께 하고 있으며, 미국 버라이즌, 테레마크, 블루록, 유럽 콜트, 싱가포르 싱텔 등이 대표적인 파트너사다.
VM웨어는 국내 출시를 위해 굿센테크날러지를 VSPP 국내 총판으로 선정하고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VSPP 도입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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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총판으로 선정된 굿센테크날러지(대표 조해근)은 지난 10여 년간 종합 IT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VSPP 의 국내 출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영업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윤문석 VM웨어코리아 지사장은 “VSPP는 클라우드 서비스 프로바이더들이 초기 투자비용을 줄이면서, 필요할 때마다 클라우드 인프라를 빌려 쓸 수 있는 최적의 대안으로 활용되고 있다”며 “이제 국내 고객들에게도 효율성을 극대화한 VM웨어의 ‘빌려 쓰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고 출시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