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시큐리티, 해외진출 박차

펜타시큐리티시스템(대표 이석우)는 일본, 싱가폴, 말레이시아, 태국에 이어 지난해 호주·뉴질랜드 파트너 계약을 통해 현지 전시회 참가와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해외진출에 박차를 가한다고 29일 밝혔다.

펜타시큐리티는 지난 4월18일 말레이시아에서 공식 파트너인 ACA퍼시픽 주관으로 솔루션데이를 개최해 리셀러와 고객사 등 총 100여명을 대상으로 자사 제품을 소개했다. 호주에서도 컨퍼런스를 통해 지능형 웹방화벽 와플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일본에서는 지난 5월9일부터 11일까지 일본 최대 보안전시회였던 ‘IST2012’에 한국관과 별도로 현지 파트너와 단독부스로 참가하기도 했다. 또한 23일에는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클라우드 컴퓨팅과 관련 보안 주제로 ‘클라우드 컴퓨팅 보안 세미나’를 개최하기도 했다.

존 커크 펜타시큐리티 일본지사 부사장은 “새로운 보안시장으로 떠오르는 일본에서 IST 참가와 세미나 등을 통해 웹방화벽 와플과 데이터베이스(DB) 보안솔루션 디아모 인지도를 향상시키고 앞선 기술력을 선보일 수 있는 좋은기회가 됐다”면서 “까다로운 일본 시장에서의 우위와 호주시장을 교두보로 아태지역을 넘어 세계에 펜타시큐리티의 보안솔루션을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