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큰 주목을 받지 못하고 있던 플레이스테이션3(PS3) 독점 슈팅 게임 ‘스타호크’가 IGN을 비롯해 여러 언론에게 10점 만점 기준 9점을 기록해 화제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내 자막 한글화돼 정식 출시되는 PS3용 독점 게임 스타호크가 외국 주요 게임 언론에게 9점 이상의 평점을 기록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스타호크는 인기 게임 워호크의 개발진이 모여 만든 신작 게임으로, 전투의 한 가운데에서도 즉시 전장을 변경할 수 있게 하는 등 대담한 설정이 돋보이는 3인칭 슈팅 어드벤처이다.

게임은 미래, 인류의 마지막 희망인 귀중한 자원인 ‘리프트 에너지(Rift Energy)’를 둘러싼 대립을 그렸다. 이용자는 주인공 에멧 그레이브가 돼 자신을 추방했던 행성으로 다시 돌아가 동료들과 함께 사나운 무법자들과 맞서게 된다.
이용자들은 도보 혹은 차량이나 공중에서 격렬하고 정신없는 전투를 경험하고, 건설 & 전투 시스템과 함께 새로운 형식의 슈팅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무기가 가득한 무기고와 차량, 방어형 혹은 공격형 구조물을 소환함으로써 전략적인 이점을 얻고, 행성 궤도의 수송선에서 빠르게 지원되는 수송 기능을 활용해 전세를 완전히 뒤집을 수 있다.

게임 속 온라인 플레이는 최대 32인 이용자가 동시에 참가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는 물론 친구와 팀을 이뤄 온라인 협력을 체험할 수 있는 등 다양한 모드가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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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들은 이 게임의 부드러운 프레임과 뛰어난 그래픽, 그리고 건설이라는 독특한 요소를 이용한 전략적 플레이 등으로 그동안 보지 못했던 색다른 멀티플레이가 가능하다고 극찬했다. 몰입감 높은 스토리와 방대한 전투는 기대 이상의 완성도를 보였다고.
이 게임은 8일 국내 정식 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