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대표 송병준)은 모바일 AOS 게임 ‘플랜츠워’를 애플 앱스토어에서 일본어 및 중국어 버전을 제공하며 아시아권 스마트폰 게임 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30일 밝혔다.
플랜츠워는 아이디어박스게임스(대표 박진배)가 개발하고 게임빌이 퍼블리싱에 나선 스마트폰 게임으로, 지난 달 글로벌 애플 앱스토어에 첫선을 보여 화제가 됐다.
특히 이 게임은 모바일에서 AOS 장르로 구현되었다는 점과 풀 3D 그래픽을 기반으로 한 탄탄한 게임성이 돋보여 출시되자마자 국내 애플 앱스토어 무료 게임 순위에서 1위에 올랐으며, 미국 등 50여 개 국가에서 장르별 1위에 오르는 등 좋은 성과를 냈다.

게임빌이 국내 개발사와 손잡고 함께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고, 흥행을 일구며 개발사-퍼블리셔 간의 모범적인 선례를 남기고 있다는 점에서도 주목 되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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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일본과 중국 이용자들은 언어에 큰 영향을 받기 때문에 이번 공략이 현지에서 상당한 힘을 발휘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플랜츠워는 맹수들에 맞서 싸우는 식물들의 숲 속 전쟁이라는 스토리를 비롯해, 높은 비주얼, 다양한 영웅과 유닛을 활용하는 전략 플레이, 뛰어난 인공 지능으로 실제 전투의 느낌을 불러일으키는 장점들이 조화를 이루어서 전 세계적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게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