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페퍼(대표 문성빈)는 스마트폰용 리듬액션게임 ‘크레이지레인2’를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크레이지레인2는 동명의 온라인게임을 기반으로 개발된 스마트폰용 게임으로, 지난해 국내에서 안드로이드 버전으로만 출시돼 1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모은 작품이다.
쏟아지는 비처럼 무수히 떨어지는 노트를 싱크에 맞도록 터치하며 즐기는 크레이지레인2는 단순하지만 상당한 몰입감을 느낄 수 있어 두터운 마니아층을 형성하며 출시 전부터 많은 이용자에게 관심을 받아왔다.
특히 크레이지레인2의 배틀은 국내 스마트폰용 리듬액션게임 최초로 이용자 간 1대 1 온라인 대전이 가능한 시스템을 담아내 테스트 기간 이용자의 좋은 반응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크레이지레인2는 실력파 뮤지션 예이존이 제작한 타이틀곡 I’m so Krazy를 비롯해 K-POP, 이지투디제이의 최신 타이틀 EZ2DJ AZURE EXPRESSION, 보컬로이드 등 다양한 음원들을 업데이트 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향후 유저들이 직접 노트를 제작해 거래할 수 있는 노트 에디트 시스템을 추가해 지속적으로 색다른 재미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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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함께 블루페퍼는 오픈과 동시에 ‘새로운 배틀 강자 탄생 예고’ 이벤트를 개최하고 4.11 총선 투표율 70% 달성시 오는 13일 부터 19일까지 총 7일간 게임을 다운로드 받은 모든 이용자에게 유료로 판매되는 인기 음원 7곡을 무료로 배포한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블루페퍼 홈페이지(www.bluepepper.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