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섹, 아카이브원 총판 계약

인포섹(대표 신수정)이 영국 C2C시스템즈의 ‘아카이브원’의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아카이브원은 이메일 데이터를 기업 데이터 관리 및 보안 정책에 맞게 압축 저장하거나 효율적으로 분류, 복구할 수 있는 이메일 관리 솔루션이다. 이를 통해 기업은 임직원 실수로 메일을 삭제하거나 검색하지 못하는 경우에도 아카이빙을 통해 복구 및 검색이 가능하다.

또한 관리자는 메일 데이터 백업이나 복구되는 시간을 줄일 수 있어 압축기능을 통해 하드웨어 투자비용 절감이 가능하다.

기업의 컴플라이언스 규정 대응에도 최적화돼 있다. 사용자 퇴직, 입사 및 보직 변경 등으로 사용자 권한 변경을 검색 및 관리하는 것은 물론 보안 기능을 통해 정보에 대한 무단 접근을 방지해줘 좀비 사용자를 색출해 관리자에게 통보해 준다.

황성익 인포섹 영업본부 본부장은 “정보자산 관리를 위해 기업 이메일 아카이빙 솔루션 도입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인포섹 정보보안 사업과 연계해 큰 시너지를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공공 및 금융시장을 통해 적극적으로 기업 시장 확대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