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유명 게임 퍼블리셔와 대형 플랫폼 회사, 유망 중소 소셜게임 개발사가 한 자리에 모인다.
와일드카드 컨설팅(대표 김윤상)은 ‘2012 스마트&소셜게임 파티’를 내달 9일과 10일 양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행사는 SK플래닛, 넥슨, CJ E&M 넷마블, NHN 스마트 한게임, SK 컴즈,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등이 후원한다. 컨퍼런스가 진행되는 동시에 참가자들간 비지니스 네트워킹 파티도 열릴 예정이다.
9일에는 게임빌 송재준 부사장이 기조 연설자로 나선다. 일본 GREE, SK플래닛, CJ E&M 넷마블 등도 이날 사업 전략과 개발사 지원 프로그램을 공개할 계획이다.
10일에는 로드컴플릿, 피버스튜디오, 선데이토즈, 라이포인터랙티브 등 대표적인 게임 스타트업 24개사가 각각 15분씩 자사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나우콤, NHN 스마트 한게임, SK컴즈, 컴투스 등 후원 업체의 세션과 스톤브릿지캐피탈, 퀄컴벤처스 등 투자사 발표도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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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상 와일드카드컨설팅 대표는 “다양한 업체 후원과 지원을 바탕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한국 게임 스타트업 생태계가 단단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온오프믹스(http://onoffmix.com/event/5992)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가격은 일반 기업 임직원 5만5천원, 10인 이하 규모 기업 임직원 3만3천원으로 책정됐다. 다만 5인 이하 규모 스타트업은 150명까지 무료 등록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