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켓몬스터가 금융결제 인프라 업체인 나이스(NICE)정보통신, KIS정보통신과 손잡고 쿠폰을 자동 결제 하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신현성 티켓몬스터 대표는 지난 26일 서울 마포 나이스통신 사옥에서 안광조 나이스정보통신 대표와 심의영 KIS정보통신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공동 신규사업 추진 및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양해각서를 체결함에 따라 나이스정보통신은 티몬의 온라인 결제대행(PG) 서비스 및 나이스 그룹 간 제휴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KIS정보통신은 티몬의 쿠폰 사용처리 자동화 사업을 위해 통신 프로그램 개발 지원 등을 협력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 티몬-불고기브라더스, 공동 마케팅 업무협약2012.03.27
- 신현성 티몬 대표, 창업 희망콘서트 강연2012.03.27
- LG유-티몬, 소셜커머스 활성화 손잡았다2012.03.27
- ‘제 2의 티몬’ CEO 선발 오디션, 첫 주인공 탄생2012.03.27
아울러 티몬 쿠폰 신용카드조회(VAN) 중계 처리 서비스 구축을 위해 대형가맹점의 쿠폰사용처리 자동화를 지원한다. 티몬은 기존의 가맹점 단말기 활용과 온·오프라인 결제서비스 융합에 대한 상호 협력 방안 제시 및 가맹점 인프라 구축 및 제공을 위한 협력을 계획하고 있다.
신현성 대표는 MOU 체결을 통해 3사 인프라와 업무 노하우를 결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티몬 이용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