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섹(대표 신수정)이 기술역량 결집을 위해 관제사업본부를 통합하고 축적된 보안관제 노하우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19일 밝혔다.
인포섹은 중국, 일본 등 나라별 공격 위협증가는 물론 다양해지고 있는 고객사 환경에 따라 보안관제 방법론 및 노하우를 재정립했다. 최신 침해공격에 대응하기 위한 빠른 공유를 위해 단일 관제사업본부로 본부 통합을 진행한 바 있다.
이를 통해 각 관제 팀 및 인포섹 중국 보안관제센터, 국가별로 연계된 해외 CERT센터에서 수집된 최신 공격 기법을 수집, 분석해 침해 공격을 실시간 탐지·차단하는 글로벌 대응력을 개선했다.
또한 컨설팅/모의해커 조직을 통해 공공, 금융, 기업 등 다양한 고객사 취약점을 주기적으로 점검했다. 위협탐지로 대응할 수 없는 부분에 대한 예방조치도 가능하도록 지원체계를 구축했다.
![](https://image.zdnet.co.kr/2012/03/19/JCPWOXvjNQqrB8NFVKYL.jpg)
관제 기술 고도화를 통해 보안로그 모니터링, CERT 분석내용, 침해대응 노하우를 자체 관제운영시스템인 DMM(Dynamic Monitoring Security Management)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갈수록 다양해지는 공격기법에 대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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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보안관제 역량을 인정받아 일본 민간 철도 회사, 게임업체, 컨설팅업체 등 10여 곳의 원격보안관제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특히, 지난달 국내 최초 일본현지 대상 ‘원격 웹진단 컨설팅 프로젝트 및 모의해킹’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일본 내 사업확대를 위해 세부계약 내용을 조율 중에 있다.
조래현 인포섹 관제사업본부 본부장은 “공공, 금융, 기업 등 고객사 환경에 최적화된 보안관제 서비스 제공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글로벌 사업확대에 더욱 주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