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이 오는 19대 국회 출범에 맞춰 ICT 10대 과제를 제시했다. 국정운영방식의 스마트화가 핵심이다.
KISDI는 15일 서울시 중구 명동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소통과 창조 포럼 토론회-ICT 10대 아젠다: 19대 국회에 바란다-’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선정·발표했다.
ICT 10대 과제로는 ▲국정운영방식의 스마트화 ▲안심할 수 있는 사이버 환경 조성 ▲시장경쟁 촉진을 통한 소비자 혜택 증진 ▲ICT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 모색 ▲중소전문기업 육성을 통한 산업생태계 혁신 ▲ICT 인재양성 패러다임 전환 ▲콘텐츠의 세계화 ▲콘텐츠 중심의 ICT 산업구조 구축 ▲스마트 미디어 환경에 부합하는 공적 미디어 영역 확보 노력 ▲스마트 미디어 환경에서 표현의 자유 확대와 사회적 책임 확보 노력 등이 주요 내용 등이 포함된다.
김동욱 KISDI 원장은 “ICT 환경이 인터넷을 중심으로 하는 융합을 통해 혁신과 변화를 경험하고 있다”며 “소통과 창조 시대에 맞게 ICT 국가 아젠다의 재정립할 필요성이 있어서 이 같은 내용을 발표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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