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온라인(대표 정인수)은 지난 8일 서울 을지로 동양증권본사에서 사내 직원 대상으로 ‘타이젬’ 해외 사업 진출 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인터넷 바둑 사이트 1위를 자랑하고 있는 타이젬은 지난 2011년 12월 미국바둑협회와 MOU를 체결한 뒤 영어권 국가 진출을 적극적으로 타진하고 있다. 또한 일본과 중국 공략을 위한 준비에도 힘쓰는 중이다.
이날 모임은 동양온라인 게임의 글로벌 서비스를 추진 중인 각 국가별 업체 담당자들이 보내온 영상 메시지와 대표 격려사 등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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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서 정인수 동양온라인 대표는 “바둑산업을 발판으로 연이어 해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임직원의 노력을 당부했다.
현재 동양온라인은 온라인게임 ‘글라디우스(Gladius)’ 개발을 진행 중이며 올 상반기 웹게임 ‘소울소드(SoulSword)’의 서비스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