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클라우드 서버 이전 고객을 대상으로 요금지원 혜택을 지원한다.
SK텔레콤은 3월 한 달 동안 기존 호스팅 서버를 이용하고 있던 고객이 자사 ‘클라우드 서버’로 이전할 경우 이전 비용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클라우드 서버 이용료도 다음달까지 100% 전액 지원한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중소 규모의 IT 기업, 개인 개발자 등이 클라우드 개발 환경 도입을 통해 비용절감과 업무 생산성 향상을 실현할 수 있도록 이 같은 프로모션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SK텔레콤의 ‘클라우드 서버’는 초기 구축비용, 운영비용이 없이 서버 자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VM웨어, 넷앱 등의 글로벌 선도 기업들과 함께 기술력을 합쳐 제공하는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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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통합 보안 관제 서비스를 제공하여 24시간 시스템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들의 안정적인 서비스 이용을 지원하는 것도 특징이다.
이 프로모션은 호스팅 서버 등 기존에 서버를 이용 중이었던 고객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프로모션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SK텔레콤의 T cloud biz 웹사이트 (www.tcloudbiz.com) 또는 고객센터(1600-2552)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