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또다시 자사의 아이튠스에서 앱을 구매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경품벼락을 내린다. 250억번째 앱 구매자에게 가는 것은 1만달러(1천130만원) 상당의 아이튠스 선물카드다.
애플은 지난 17일(현지시간)부터 앱구매 횟수를 알려주는 타이머를 가동시키고 있으며 250억번째 앱을 다운로드하는 사람에게 1만달러 상당의 아이튠스 스토어 선물카드를 주는 행사를 진행중이라고 발표했다.
![](https://image.zdnet.co.kr/2012/02/20/J8D86WSI5cjRc02oBE91.jpg)
애플은 지난 해 1월에도 100억번째 앱을 구매한 사람에게 1만달러의 선물카드를 증정한 적이 있다. 이는 지난 2009년의 10억번째 앱 다운로드에게 선물을 준데 이은 것이다. 이 당시엔 13살짜리 수상자인 코너 멀케이는 지금보다 훨씬 후한 선물을 받았다. 그는 아이팟터치,맥북프로, 그리고 애플의 타임캡슐용 기기 중 하나와 함께 1만달러의 아이튠스 선물카드를 받았다.
이번에도 애플은 사람들이 실제로 애플의 앱스토어에서 어떤 애플앱을 구매하거나 다운로드하지 않고도 온라인페이지 상에서 신청서식만 작성해 응모할 수 있게 했다.
앱스토어에서의 다운로드는 초당 1천회정도가 기록될 정도로 빠르게 진행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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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스토어는 최초의 9개월동안에 10억회의 다운로드를 기록했고 지난 2010년 6월에 50억다운로드를 기록했으며 지난 해 1월까지 100억다운로드를 기록했다. 또 지난해 10월에는 180억회의 앱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애플은 자사의 4분기 결산보고서(2012.1~3)에서 앱 개발자들에게 40억달러이상을 지불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