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또다시 자사의 아이튠스에서 앱을 구매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경품벼락을 내린다. 250억번째 앱 구매자에게 가는 것은 1만달러(1천130만원) 상당의 아이튠스 선물카드다.
애플은 지난 17일(현지시간)부터 앱구매 횟수를 알려주는 타이머를 가동시키고 있으며 250억번째 앱을 다운로드하는 사람에게 1만달러 상당의 아이튠스 스토어 선물카드를 주는 행사를 진행중이라고 발표했다.
애플은 지난 해 1월에도 100억번째 앱을 구매한 사람에게 1만달러의 선물카드를 증정한 적이 있다. 이는 지난 2009년의 10억번째 앱 다운로드에게 선물을 준데 이은 것이다. 이 당시엔 13살짜리 수상자인 코너 멀케이는 지금보다 훨씬 후한 선물을 받았다. 그는 아이팟터치,맥북프로, 그리고 애플의 타임캡슐용 기기 중 하나와 함께 1만달러의 아이튠스 선물카드를 받았다.
이번에도 애플은 사람들이 실제로 애플의 앱스토어에서 어떤 애플앱을 구매하거나 다운로드하지 않고도 온라인페이지 상에서 신청서식만 작성해 응모할 수 있게 했다.
앱스토어에서의 다운로드는 초당 1천회정도가 기록될 정도로 빠르게 진행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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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스토어는 최초의 9개월동안에 10억회의 다운로드를 기록했고 지난 2010년 6월에 50억다운로드를 기록했으며 지난 해 1월까지 100억다운로드를 기록했다. 또 지난해 10월에는 180억회의 앱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애플은 자사의 4분기 결산보고서(2012.1~3)에서 앱 개발자들에게 40억달러이상을 지불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