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서민)은 아이덴티티게임즈(대표 전동해)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액션 RPG ‘드래곤네스트’에 ‘기간테스 네스트’를 9일 업데이트 한다.
‘기간테스 네스트’는 50레벨 이상을 위한 고 레벨 유저용 콘텐츠로, 최대 네 명의 유저가 함께 플레이 가능하며, ‘세인트헤이븐’에 위치한 ‘시공의 정원’을 통해 입장할 수 있다. 이 곳에서 유저는 네 곳의 관문에 존재하는 중간 보스들을 쓰러뜨리고, 최종 보스인 ‘기간테스 마하’와 전투를 펼친다.
‘기간테스 네스트’에 도전한 유저는 전투를 통해 기존의 50레벨 일반 에픽 장비보다 상위 등급인 ‘기간테스 세트’의 제작재료 및 에픽 등급 장비, 능력치 상승 칭호 등을 얻을 수 있다. 또 각 관문의 특정조건을 만족시켜 ‘고대의 석판’ 3개를 모으면, 숨겨진 관문으로 이동해 추가보상도 획득 가능하다. 또한 지난해 11월 업데이트된 최고난이도 던전 ‘그린드래곤 네스트’의 하드코어 난이도와 게임 내 최강 장비인 레전드 등급 ‘패룡 세트’ 아이템이 추가됐으며, 아이템에 부여해 능력치를 상승시키는 새로운 등급의 접미사, 50레벨 유저를 위한 신규 던전 2종도 함께 도입됐다.
넥슨은 ‘기간테스 네스트’의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9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기간테스 네스트’ 클리어 횟수에 따라 ‘패룡의 비늘’, ‘생명의 정수’, ‘상급 유니크 코드’ 등의 아이템을 선물한다.
다음달 8일까지는 ‘그린드래곤 네스트’ 하드코어 모드를 가장 빠른 시간 내에 클리어 한 유저들에게 특별한 칭호와 함께 ‘녹색 날개’를 포함한 캐시 아이템 액세서리 8종 세트를 보상으로 제공한다.
업데이트 및 이벤트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드래곤네스트 공식 홈페이지(http://dragonnest.nexon.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